김원준 나이 프로필 히든싱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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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히든싱어 4R 탈락
8월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2회에는 ‘X세대의 아이콘’ 김원준이 원조가수로 출격했다. 김원준은 데뷔곡 ‘모두 잠든 후에’부터 히트시키며 음악적으로 인정받았던 90년대 가수이다.
마지막 미션곡은 ‘쇼(SHOW)’였다. 김원준은 “굉장히 지치는 곡이다. 전력질주라 자신이 없는데 나이의 한계를 넘어 불태워보겠다”고 했다. 모창능력자 박성일, 문성민은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흥겨운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러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3위는 문성민, 2위는 김원준, 1위는 박성일이었다. 8표 차이로 결과가 엇갈렸다. 상금 2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원준은 “딸 아이에게 열심히 노력해왔던 가수였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히든싱어6’에 참여해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금까지 ‘히든싱어6’에서 신승훈 이승환 조성모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 가수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또 하나의 1990년대 아이콘인 김원준이 90년대의 저주를 깰 수 있을지 또 하나의 관심사였던 상황. 90년대 징크스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김원준 프로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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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金元俊|Kim Won Jun |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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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2월 16일 (47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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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 65kg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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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2남 1녀 중 막내 배우자 이은정(1987년생) (2016년-현재) 자녀 딸 김예은(2017년 1월 19일생) |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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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중학교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영과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석사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 음악학과 박사 과정 |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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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집, 모두 잠든 후에 |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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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컴퍼니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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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
김원준은 실력파 가수
김원준은 데뷔 당시 비주얼 때문에 인기가 있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그리고 의외로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김원준은 아이돌로 통하던 시절부터 작사작곡을 해 온 싱어송라이터며 다른 가수들 곡도 종종 쓴다. 참고로 데뷔곡인 ‘모두 잠든 후에’부터 자신의 대부분의 곡이 자작곡이다.
김원준은 무려 300곡이 넘는 자작곡을 남기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였다.
김원준은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의사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으나, 고교 시절에 4인조 아마추어 그룹 ‘쥬크박스’를 결성해 활동했고, 그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에 진학, 재학 중에 교내 메탈 그룹 ‘Last Scene’을 거쳐 통기타 클럽인 ‘예음회’에서 활동하면서 음악에 심취한다.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원준은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방송 3사의 가요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석권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SHOW’ ‘너 없는 동안’ 등 발표하는 곡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김원준 신드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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