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조유리 아들 나이 프로필 동상이몽2

 

목차


 

김재우 조유리 상처로 남은 첫아들

방송인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가 오랫동안 가슴에 묵혀뒀던 상처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상처에 대한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연출하고 있는 김동욱 PD는 두 사람에 대한 따듯한 응원을 부탁했다.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는 지난 3일 방영된 동상이몽2에서 태어난 지 2주 만에 세상을 떠난 아들 김율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은 아들이 떠난 이후 5개월간 SNS를 중단할 정도로 큰 충격에 빠졌다.

 

조유리는 오랜 시간 속사정을 밝히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못 받아들이겠더라. 아이가 옆에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것 같아서 오빠한테 ‘내가 좀 더 괜찮아질 때까지만 기다려줘’라고 했다”라면서 “그러니까 자기가 하던 모든 일을 다 하차하고 제 옆에서 저만 돌봐줬다”라고 김재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는 앞으로 '동상이몽2'를 통해서 슬픔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 PD는 “지난 방송에서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의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며 “두 분이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가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슬픔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앞으로 방송을 예고했다.

 


 

김재우 프로필

이름
김재우Kim Jae Woo
출생
1979년 10월 14일 (40세)
전라남도 광양시
신체
161cm|49kg|A형
가족
배우자 조유리, 형, 누나
학력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중퇴)
데뷔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
SNS
인스타그램

 


 

김재우 조유리 연애결혼 스토리

김재우는 2013년 3월 3일 일반인 조유리 씨와 결혼했습니다.

 

김재우 아내 조유리 씨와의 첫 만남은 기업체 행사로 방문했던 2010 FIFA 월드컵 이벤트 때였다고 합니다. 보통 덥다고 생각하는 아프리카가 그날은 쌀쌀한 날씨였는데, 목도리까지 챙겨 온 철저한 준비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목도리가 아니라 운동복 바지였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

 

첫 만남 당시에는 스쳐 지나갔지만 다음날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 또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전화번호를 물었는데 김재우 아내 조유리 씨가 알려준 번호가 처음에는 가짜 번호였다고 합니다. 당황에서 포기할 수도 있었겠지만 김재우는 그 자리에서 정말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공항에서도 봤는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서 간절하게 말하니 진짜 번호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대놓고 구애 작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조유리 회사 앞에서 매일 같이 기다리면서 세 달가량 쫓아다녔는데 조유리 씨는 싫어하는 내색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김재우와 조유리씨는 결혼까지 골인합니다.

 

조유리 씨 나이는 81년생 올해 40세이고,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유리씨 직업은 은행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김재우가 아내와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서 어떻게 했는지도 글을 올렸는데요. 김재우는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장모님을 처음 찾아뵈었을 때, 장모님께서 앞으로의 10년 계획을 A4 용지 4장에 정리해오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김재우는 장모가 요청한 4장이 아니라 무려 10장을 손글씨로 채웠고요. 김재우는 장모님의 요청에 당황하긴 했지만 보란 듯이 손글씨로 10장을 써갔고, 그걸 차근차근 읽어보신 장모님은 아내와의 결혼을 허락해주셨다고 합니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김재우의 끈기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