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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나이 이혼 그리고 열애



본명

이경은 (李慶恩)

개명 전 이름은 이경엽(李慶燁)


출생

1975년 2월 17일 (45세)

경기도 성남시


신체

168cm, 48kg, O형


학력

풍생중학교

낙생고등학교

장안대학교 엔터테인먼트과

풍생중학교와 낙생고등학교는 하리수 씨 재학시절엔 남자 학교였으나, 현재는 남녀공학으로 바뀜.


데뷔

2001년 1집 앨범 ‘Temptation’


가족

부모님, 언니 2명, 오빠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isu_ha/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대한민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점이 데뷔 초부터 그녀를 위한 지상파 다큐멘터리까지 제작 편성되어 방송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배우, 모델,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명인 하리수는 Hot Issue(핫 이슈)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트렌스젠더 1호 연예인 하리수가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여 미키정과의 결혼과 이혼부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까지 모두 해명했습니다.



성전환 수술 계기

하리수 씨는 “당시 남자친구 때문에 성전화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넌 어차피 여자도 아니잖아’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내 몸을 바꿔야 하는 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리수는 1995년 성전환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리수 씨는 “당시 수술 비용이 기본 1000만 원은 넘었다. 수술비를 벌기 위해 일본에 가서 댄서로 일을 했다”며 “수술을 받으러 새벽 6시 들어가서 정신을 깨보니까 오후 4, 5시 정도였다. 정신을 차려보니까 망치로 아랫도리를 치는 느낌이었다.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았다. 온몸이 붓기 시작하더라. 하반신 전체가 너무 아프니까 모든 게 불만스러웠다. 2주간 누워서 생활해야 했다. 침대 밑으로 내려올 수 없었다. 진통제를 수시로 먹었던 기억 뿐”이라고 수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성형중독설 루머

자신을 둘러싼 루머도 해명했습니다.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으면 안 된다는 소문에 대해 하리수는 “사실이 아니다. 많이 맞으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성전환 수술 후에 한번도 맞아본 적이 없다. 자기 선택이다. 성전환 수술 받은 사람들은 90% 정도 안 맞는 걸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형 중독설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데뷔 하기 전에는 코 수술 하나 했었다. 그때와 지금이 많이 다르냐. 나이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며 “지방 이식 등은 이후에도 조금씩 하긴 했다. 그런데 매년 한 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솔직히 하리수 씨 정말 많이 더 예뻐지긴 했습니다. 무엇이든 저는 하리수 씨를 응원합니다. ^^



이혼 그리고 열애

미키정과의 결혼과 이혼도 언급했습니다. 하리수는 “사실 결혼에 부정적이었다. 연예인 데뷔 후 적지 않게 유명한 사람들과 만났었는데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그 사람(미키정)과 있으면 편안했다”며 “전 남편이 남자들과의 스킨십을 정말 싫어한다. 내가 ‘트랜스젠더’라고 해서 ‘하리수 남편은 게이냐, 여자에서 남자가 된 거냐’ 루머가 있었다. 계속 인신공격을 받고 비하를 당했다. 그런 걸 듣고도 의연하게 나를 지켜줬던 게 고마웠다”고 감사한 마음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아이를 낳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더라. 그래서 사실 성전환자에게서 나온 자궁을 이식 받으려는 생각도 했었다. 의학적으로 가능하지만, 이식하려면 면역억제제를 최소 1년 복용해야 하고, 시험관 아기처럼 해야 했다. 남편이 원한 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키정과는 가끔씩 연락하고 지낸다. 그가 재혼했을 때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면서 “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음을 알렸습니다.


새로운 만남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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