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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미납요금 톨게이트 그냥 지나쳤을 때 대처방법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이용할 때,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타다보면 본의 아니게 차량 내에 하이패스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아 그냥 지나칠 때가 있다.

한국도로공사에게는 미안하지만, 유독 필자는 자주 그런 편이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싸구려라 그런가... ㅜㅜ

 

그리고 꼭 하이패스 차량이 아니더라도 고속도로 통행권 발권기를 그냥 지나치는 운전자도 간혹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게, 이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더군다나 고속도로 위라 대형사고의 위험이 너무 크다.

 

TV에서 종종 방송하는 블랙박스 영상들을 보면, 하이패스 차로를 그냥 지나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멈췄는데, 뒤 차와 추돌하는 장면을 흔치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지난번 전주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를 탄 후, 갓길에 차를 세운 후 통행권 발권기에서 통행권을 뽑으려다 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하이패스가 시간 단축 등 좋은 의도에서 시작된 것은 맞지만, 그에 반해 뜻하지 않게 큰 사고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는 점 명심하자.

 

 

 

 

그리고 하이패스 미납요금은 인터넷을 통해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 하이패스나 또는 발권기를 그냥 지나쳤을 때는 어떻게 한다?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쳤을 때 대처방법은 “가던 길 그냥 쭉 간다.가 답이다. 

 

 

하이패스 미납요금 인터넷 납부

 

그럼, 고속도로 미납요금 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하이패스를 지나쳤건, 발권기를 지나쳤건 상관없다.

 

일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 사이트(excard.co.kr)로 들어가자.

 

 

홈페이지 첫화면에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서비스가 있다. 클릭해 보자. 

 

 

미납요금 확인을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 한다. 방법은 세 가지의 방법이 있으니 편한 방법을 선택해서 하자. 필자는 공인인증서를 선택하여 진행해 보았다.

 

 

지난번에 보성-벌교간 고속도로를 그냥 지나친 적이 있었다. 조회를 해보니 미납요금이 있다. 차량번호를 넣고 조회를 클릭하고, 필자는 가상계좌를 선택하여 납부를 하려 한다. 그리고 아래 체크 표시를 선택하고 납부를 클릭하자.

 

 

가상계좌안내 팝업창이 하나 떴다. 세 개 은행의 가상계좌를 친절히 알려준다. 전화번호를 넣고 문자전송을 누르면 문자로도 친절히 안내를 해 준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하이패스나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쳤을 때는 찝찝하다고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그냥 가던 길 쭉 가면 된다.

어차피 톨게이트에는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요금 내지 않는 차량들 모두 식별하여 문자도 간다. 필자 경험에는 문자가 바로 올 때도 있고, 안 올 때도 있고 그랬다. 어떻게든 미납요금은 내게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이상으로 ‘하이패스 미납요금 톨게이트 그냥 지나쳤을 때 대처방법’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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